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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배부르면 졸린 이유 : 식곤증

식사 후 배부르면 졸린 이유

점심시간 식사를 하고 나면 잠이 쏟아지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식사 후 졸음이 밀려오면 생활이 불편해지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일의 능률이 떨어져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삶의 질도 저하시킬 수 있는 상황이 오래 길어지지 않도록 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곤증이라고 부르는 이 증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식사를 하면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피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많은 양의 피와 산소를 위장으로 공급하게 되고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뇌에 산소가 부족해짐에 따라 졸음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식사 후 간단한 산책이나 움직임이 없는 경우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장의 음식은 소장에 오래 머물게 되는데 자연히 혈액이 장기에 오래 머물게 되어 뇌의 산소 부족은 길게 이어지고 식곤증도 그만큼 길게 이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곤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생활을 직장인의 경우 식사 후 바로 업무에 집중하기 보다는 간단한 주변 산책을 하여 소화가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거나 일상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의 식사는 급하게 식사를 하는 습관을 지닌 분들은 많습니다. 너무 급하게 허겁지겁 식사를 하는 것 보다는 꼭꼭 씹어서 천천히 식사를 하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입안에서 오래도록 씹어 잘게 부수어진 음식이 위장으로 넘어가게 되면 위의 부담도 덜어주며 소화도 쉽게 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상황에 따라 잠깐의 잠을 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10~20분의 짧은 잠으로도 졸음을 쫓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졸음이 더 심해지게 되며 과식은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DNA와 세포를 손상시켜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과식은 또한 노화, 비만, 당뇨병, 성인질환 등 질병을 유발하는데 과식으로 인한 혈당 상승은 이에 대응 하기 위해 우리 몸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과잉 분비로 인하여 노화가 빨라지게 되고 이는 비만과 당뇨병 등이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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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을 섭취해 주면 도움이됩니다. 뇌는 갈증과 허기를 착각해 폭식을 하게 된다고 하니 물을 충분히 마셔줌으로써 과식을 하지 않고 비만 확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해준다면 뇌에 산소가 공급되어 졸음이 달아나게 됩니다.

 

식사 후 배부르면 졸린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과식하지 않고 가벼운 낮잠, 산책,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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